한라엔컴 경영권 지분 85% 556억에 매각

머니투데이 박치현 기자 | 2018.08.13 18:45
한라는 계열사 한라엔컴 주식 432만3343주(약 85%)를 556억3000만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한라 자본 대비 13.89% 규모다.

처분 후 한라는 한라엠컴 주식 77만6657주(약 15%)를 보유하게 된다. 회사 측은 "재무안정성 개선 및 신규사업 투자재원 확보가 목표"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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