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태지회장 김시영 목사는 "이번 국제선교대회는 '전진' 주제 아래 우리 모두에게 부여된 사명을 새롭게 하고 앞으로의 준비할 열정을 고양하기 위한 장"이라며 "우리 모두 연합된 한마음으로 인류 역사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전진, 또 전진하자"고 말했다.
황춘광 한국연합회장(삼육보건대 이사장)은 "세계 곳곳에서 이 자리에 직접 참여해 무척 기쁘다"며 "이곳에서 북한은 참 가깝다. 북한선교의 문이 속히 열리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한국, 일본, 중국, 몽골, 대만 등 북아시아를 비롯한 전세계 40여 개국에서 수천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의료, 출판, 식품, 선교와 관련한 다양한 부스에서 각종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선교사들의 생생한 간증을 들을 수 있는 미션 시너지(Mission Synergy)가 진행됐다.
또한 최근 한국사회에 관심이 높은 종교자유 문제와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청소년 양육, 이슬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21개 세미나 및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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