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국제선교대회 참가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8.08.13 15:03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8~11일 일산 킨텍스에서 북아시아태평양지회가 주최하는 국제선교대회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북아태지회장 김시영 목사는 "이번 국제선교대회는 '전진' 주제 아래 우리 모두에게 부여된 사명을 새롭게 하고 앞으로의 준비할 열정을 고양하기 위한 장"이라며 "우리 모두 연합된 한마음으로 인류 역사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전진, 또 전진하자"고 말했다.

황춘광 한국연합회장(삼육보건대 이사장)은 "세계 곳곳에서 이 자리에 직접 참여해 무척 기쁘다"며 "이곳에서 북한은 참 가깝다. 북한선교의 문이 속히 열리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한국, 일본, 중국, 몽골, 대만 등 북아시아를 비롯한 전세계 40여 개국에서 수천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의료, 출판, 식품, 선교와 관련한 다양한 부스에서 각종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선교사들의 생생한 간증을 들을 수 있는 미션 시너지(Mission Synergy)가 진행됐다.

또한 최근 한국사회에 관심이 높은 종교자유 문제와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청소년 양육, 이슬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21개 세미나 및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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