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찾은 권태명 SR 사장, "폭염 안전강화 요청"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 2018.08.13 11:09
권태명 ㈜SR 신임 사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0일 부산지구 현업소속 기관들을 시작으로 전 사업장을 순회 방문에 나섰다. /사진제공=SR

권태명 ㈜SR 신임 사장이 부산지구 현업소속 기관들을 시작으로 전 사업장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권 사장은 지난 10일 부산승무센터와 차량센터 부산차량사업소, 협력업체를 찾아 현안을 듣고, 폭염에 대비한 안전 확보와 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 사장은 “고속철도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고객서비스의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의 마음가짐에 SR의 모든 것이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을 꼼꼼하게 살핀 후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은 과감하게 개선하겠다”며 “국민이 믿고 신뢰하는 SR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권 사장은 이번주에도 수서, 동탄, 지제역, 광주승무센터, 차량센터 호남차량사업소와 협력업체 등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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