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5G(5세대 이동통신)와 사회공헌 활동 등을 주제로 기업 브랜드를 홍보하는 대학생 대외활동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서포터즈' 3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서포터즈(이하 유대감)은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와 사회공헌·고객감동 활동을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 LG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 홍보하는 활동을 한다.
현재 유대감 2기 12명이 4팀으로 활동 중이다. 2기는 'U+프로야구' 농아인 야구 후원활동과 임직원 봉사 '1팀1나눔' 활동,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 등을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유대감 3기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활동을 주제로 팀·개인 단위 자율적 취재와 제작, SNS 채널을 활용한 포스팅을 진행하게 된다.
유대감 3기는 국내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유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콘텐츠 주제 발굴과 글작성의 '기획·에디팅' △콘텐츠 제작의 '디자인' △영상 촬영 및 편집의 '영상' 등 세 분야다.
지원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다. 유대감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서 유대감 3기 모집 게시글을 참고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 시 △CSR(사회공헌) △TECH(테크) △TREND(트렌드) 중 주제 하나를 선택해 콘텐츠 시리즈 기획안을 작성, 지원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면접 대상자는 다음달 5일 발표한다. 면접 예정일은 9월10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11일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유대감 3기는 9월14일과 15일 발대식에 참가한 다음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유대감 3기에게는 매월 활동비(인당 20만원)가 지급되며 활동 기간 중 콘텐츠 제작·기획 실무 교육이 병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전원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되고 최우수활동팀에게는 별도 시상이 진행된다. 추가 문의는 유대감 운영사무국에 하면 된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IT와 통신 분야는 물론 CSR, 취업, 청춘 등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톡톡 튀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마케팅 실무도 접하고 개인의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함께 성장하는 대외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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