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선수는 지난 4월 열린 JDX 지투어 정규투어 2차 대회 이후 4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으며, 이번 시즌 2승과 함께 대상포인트는 4위(4055점), 상금랭킹도 3위(3775만원)를 기록하게 됐다.
김홍택은 지난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2017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에서 우승하며 스크린과 필드를 동시에 점령한 최초의 골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공동 2위 심관우·하기원 선수는 10언더파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8월27일 오후 10시30분 SBS 골프채널을 통해 녹화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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