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강북전시장 ‘라메종 시트로엥’ 콘셉트로 새단장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 2018.08.10 10:53
시트로엥 서울 강북 전시장/사진=시트로엥
시트로엥이 서울 강북 전시장을 '라메종 시트로엥(La Maison Citroën)' 컨셉으로 새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 천호대로에 위치한 강북 전시장은 '라메종 시트로엥' 컨셉을 적용한 1호 전시장이 됐다.

시트로엥 브랜드를 운영하는 한불모터스는 향후 새로 오픈하는 모든 시트로엥 전시장에 라메종 시트로엥 콘셉트를 적용하고, 기존 전시장도 순차적으로 리뉴얼할 계획이다.

'라메종'은 프랑스어로 '집' 또는 '가정'을 의미한다. '라메종 시트로엥'은 따뜻한 나무 소재와 세련된 컬러 이미지로 집같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트로엥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느끼도록 했다.


전시장은 고객이 커피와 차를 즐기며 편히 쉴 수 있는 라운지 스타일의 '카페 앙드레', 시트로엥의 역사가 담긴 50개 이상의 아이코닉한 모델 내·외부를 터치스크린과 360도 뷰로 만나볼 수 있는 '시트로엥 오리진', 시트로엥 대표 차량의 미니어처와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판매하는 '쁘띠 시트로엥'으로 구성된다.

영업사원 복장도 브랜드 컬러가 매칭된 젊고 활동적인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로 바꿨다.

8월 11일 강북전시장에서는 라메종 시트로엥 국내 1호 전시장 오픈 기념 고객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거푸드와 함께 라메종 시트로엥 소개와 시승, 다트와 타로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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