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주유소, 몰래카메라 특별점검반운영

머니투데이 상생협력팀  | 2018.08.13 10:55
몰래카메라 특별점검반 /사진제공=이천주유소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이천(통영방향)주유소가 몰래카메라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정밀점검을 시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천주유소 직원으로 구성된 몰래카메라 특별점검반은 탐지장비를 활용해 정밀점검 일1회 이상, 일상점검 3회 이상 운영한다.

몰래카메라 의심 구역인 화장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몰래카메라 설치 예방을 위해 점검사항 및 처벌사항 등을 표시하였다. 또한 책임자와 점검자가 직접 관리하는 점검기록부를 상시 비치하여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여태훈 이천주유소장은 “몰래카메라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특별점검반 운영 한다”며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여 고객들이 안심하고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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