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3일부터 갤노트9 사전예약…최대 103만원 할인 혜택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18.08.10 09:48

[갤노트9]인기게임 4종 아이템 제공·데이터 무과금 ‘KT 플레이게임’ 선보여

KT는 오는 13일부터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KT Shop에서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노트9’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제공=KT
KT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 Shop에서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노트9(이하 갤노트9)’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KT는 10일부터 광화문 KT스퀘어를 비롯한 전국 1000여 개 S·Zone 매장에서 새롭게 공개된 갤노트9을 전시하고 사전체험을 진행한다. 사전체험 코너는 KT플레이게임, S펜, 카메라, 고성능, 스페셜에디션 체험으로 구성된다.

갤노트9 출고가는 128GB가 109만4500원, 512GB가 135만3000원이다. 128GB 모델은 라벤더퍼플·메탈릭코퍼·미드나잇블랙 총 3가지 색상으로, 512GB 모델은 오션블루·라벤더퍼플 2가지로 출시된다.

◇무료 아이템·데이터 혜택 주는 'KT 플레이게임'=512GB 모델을 사전예약하고 25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아이콘X가 제공되며,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50%, 2회 한정)도 지원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으려는 고객은 갤럭시 프로모션 앱 또는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128G 예약가입 고객은 8월 개통고객 공통혜택으로 AKG헤드폰 혹은 듀얼충전기+보조배터리 가운데 하나를 받을 수 있다.

KT Shop 직영온라인에서 구매한 고객은 △게임패드, 급속 무선충전기로 구성된 게임팩 △3IN1 케이블, 충전기, 블루투스 키보드, 보조배터리로 구성된 실용팩 △블루투스 스피커, 액션캠으로 구성된 레저팩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KT 갤노트9 개통고객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즉석 추첨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500명씩을 선정해 10일간 총 5000명에게 갤럭시 워치, 게임패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특히 KT는 갤노트9을 통해 무료 아이템과 무료 데이터 혜택을 제공하는 ‘KT 플레이게임’을 최초로 선보인다. KT 플레이게임은 단말기에 탑재된 인기 게임 4종(피파 온라인 4M, 검은사막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버히트) 실행 시 스페셜 아이템을 무료로 제공하고 게임 구동 후 플레이에 소모되는 데이터가 과금 되지 않는 제로레이팅 서비스이다.


KT 플레이게임은 별도의 가입 없이 8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갤노트9의 게임런처에서 서비스 이용 동의를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 데이터의 과금 면제 혜택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카드 더블할인·체이지업 등 혜택도=한편 ‘카드 더블할인 플랜’을 통해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 ‘프리미엄 슈퍼DC 현대카드’로 구매 시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96만원의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노트9 특별 캐시백 7만원’(8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장기할부 48만원 이상 수납 시)을 더하면 최대 10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KT 멤버십 포인트로 최대 4만원의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포인트파크를 통한 제휴사 포인트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갤노트9 가입고객을 위해 1년 후 신규 단말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보상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보상 프로그램인 ‘갤럭시 노트9 체인지업’에 가입하면 12개월 후 최신 갤럭시 기기로 변경할 경우 사용 중인 갤노트9 단말을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보상(최대 67만6500원, 갤노트9 512GB 기준) 받을 수 있다. 이용료는 월 3300원이다.

아울러 KT는 갤노트9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론칭 기념 파티를 개최한다. 사전예약 참여고객 중 100명(동반 1인 포함)을 초청해 사전 개통 시작 하루 전인 20일 저녁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갤노트9 론칭 파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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