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해외 계열사 네이버제이허브(NAVER J.Hub)의 보통주 80만주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808억6600만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달 중 출자가 이뤄지면 네이버의 네이버제이허브 출자액은 839억원으로 늘어난다.
네이버제이허브는 일본 현지에 세운 계열사로 AI를 비롯한 기술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지난달 설립됐다.
네이버제이허브는 이번 출자가 이뤄지면 일본 뿐 아니라 전 세계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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