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 13일부터 사전예약…정식 출시는 24일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 2018.08.09 15:33

KT, 10일부터 본사 1층에 갤럭시노트9 체험존 마련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언팩 초청장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의 사전예약이 당초 알려졌던 일정보다 하루 앞당긴 13일 시작된다.

9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오는 13일부터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을 접수할 예정이다. 당초 14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삼성전자와 협의해 일정을 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정식 출시일은 예정대로 24일이다. KT는 10일부터 서울 광화문 본사 1층에 갤럭시노트9 체험존을 마련하고 마케팅에 나선다. 향후 전국 주요 매장으로 체험존을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9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갤노트9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시간으로는 10일 0시 공개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갤노트9의 주요 사양은 6.4인치 Q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200만 화소(F1.5~F2.4) 후면 듀얼 카메라, 800만화소 전면카메라, 리모트 기능을 갖춘 S펜, 4000mAh 배터리 등이다. 이 외에 스테레오 스피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등을 갖췄다.

베스트 클릭

  1. 1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2. 2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3. 3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
  4. 4 "이대로면 수도권도 소멸"…저출산 계속되면 10년 뒤 벌어질 일
  5. 5 김정은 위해 매년 숫처녀 25명 선발… 탈북자 폭로한 '기쁨조' 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