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배우 정유미 모델 발탁…'친근한 느낌'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 2018.08.09 15:50


자유여행상품 중개플랫폼을 운영하는 마이리얼트립이 배우 정유미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이달부터 향후 6개월 동안 정유미를 홍보모델로 TV, 옥외, 지면 광고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유미는 인기드라마 '라이브'를 비롯해 '윤식당', '부산행'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는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마이리얼트립은 현재 국내외 투어와 액티비티 상품 1만5000여 개와 항공권 및 숙박, 현지 민박 등을 서비스 중이다. 이용자가 여행안내자, 관람권, 입장권 등을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예약해 즉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지난달에 월 거래액 120억 원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네이버와 공동개발을 통해 '네이버 현지투어'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정유미씨는 친근하고 활달한 이미지의 연기자로 마이리얼트립의 서비스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며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의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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