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초등생 대상 '에코 롱롱 플러스' 캠프 개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8.08.09 10:39

신재생에너지 주제로 2박 3일간 진행

제5회 에코 롱롱 플러스(Plus) 캠프에 참여해 효율적인 에너지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팀이 마을 설계도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코오롱

코오롱그룹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 어린왕자'는 지난 7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제5회 에코 롱롱 플러스(Plus) 캠프'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초등학교 6학년생 42명은 캠프 기간 친환경 에너지 전시체험관 '에코 롱롱 큐브'와 태양 패널, 지열 난방 등 친환경 첨단 기술이 적용된 제로에너지 빌딩 '코오롱 온앤온리(One&Only) 타워'를 견학했다.

이어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 자동차를 작동시키는 '수소 자동차 롱롱' △태양열로 요리하는 '햇볕 요리사 △염도를 조절해 전기에너지를 만드는 '미션! 해양에너지 찾기' 등 다양한 미션 활동도 진행했다.


에코 롱롱은 꽃과 어린왕자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다. 2009년 1호차를 선보인 데 이어 2010년 2호차를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5개 학교 8만591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3. 3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4. 4 '돌싱'이라던 남편의 거짓말…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
  5. 5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