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폭염으로 멜론 농사 포기...'신음하는 농심'

뉴스1 제공  | 2018.08.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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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접어든다는 입추를 맞이했지만 농민들은 계속된 폭염에 신음하고 있다. 7일 세종시 전의면의 한 하우스 농가에서 폭염 피해를 입은 농민이 출하를 포기한 맬론을 만지고 있다.

이 농민은 "일교차가 커야 멜론의 당도가 올라가는데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당도가 11브릭스에 머물러 출하를 포기했다"며 "지난 3개월 간 공들인 농사가 폭염으로 망쳤는데 피해를 구제받을 방법도 마땅히 없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2017.8.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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