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은 전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가 사업으로, 최신 IT 기술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제조업 중심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종별 도입 가능한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추천하고 제공한다.
참여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Office 365), 애저(Azure), 다이나믹스 365(Dynamics 365), EMS(Enterprise Mobility + Security) 등 기업별 상황에 따라 적합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연간 서비스 비용의 50%(최대 204만원)까지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원격·재택근무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에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365를 구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그룹웨어 및 PC 제어 소프트웨어 △오피스 365에 포함된 스태프허브(StaffHub) 및 파워앱스(PowerApps)를 이용한 직원 근태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우미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및 SMC 사업본부 부사장은 "최신 IT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쉽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소·중견기업들 또한 대기업 수준의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해 더 많은 기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IT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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