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대학생 대상 금융 이해도 제고 프로그램 실시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8.08.07 09:03
예금보험공사는 대학생의 금융산업 이해도 제고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해 2018년 'KDIC-학계 협력프로그램(KEPA)'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KEPA(KDIC Exchange Program with Finance Academy)는 2011년부터 시작된 예보의 대표적인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지방 소재 대학 중심으로 최신 현안을 강의 콘텐츠에 추가할 예정이다. 예보는 상반기 경남대 등 지방 소재 4개 대학을 방문해 예금보험제도, 금융업권별 주요 리스크 요인 및 관리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또 한국외국어대학 상경계열 학부생 9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예보는 앞으로도 정부의 지방인재 육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대학생 등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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