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원 연구원은 "요금 규제 실시 영향이 큰 상황에서도 매출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고 이익은 더 늘었다"며 "통신 본연 매출이라고 할 수 있는 영업수익이 3.2% 증가했고 무선수익은 가입자 증가로 0.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시간이 갈수록 요금규제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력은 줄어들고 안정적인 가입자 시장은 변화가 없을 전망"이라며 "비용통제가 수익의 관건인 상황에서 ㅣ지금 규제환경 아래 가입자 시장은 안정적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