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여름휴가로 '해비타트 집짓기' 자원봉사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8.08.06 17:20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앞줄 왼쪽에서 7번째)과 임직원 및 가족들이 6일 강원도 삼척시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6일 강원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사랑의 마을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희망의 집짓기 후원금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하고 박진회 행장 등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이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는 총 1500여명의 씨티은행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가해 광양, 삼척, 대구, 군산, 태백, 춘천, 대전, 인제 등에 총 32세대의 집을 지었다. 지금까지 30억8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이 전달했다. 올해도 후원금 9000만원을 지원했고 2박3일씩 두 차례에 걸쳐 11일까지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1세대를 건축할 예정이다.


씨티은행은 봉사활동으로 의미 있는 여름휴가를 보내자는 의미에서 여름휴가 기간에 집짓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직원들도 자신의 개인 휴가를 사용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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