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몽골항공청 안전운항허가 받아...연속 부정기운항 가능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8.08.06 16:25

8월 10일부터 총5항 운항편 스케줄 확정...부정기 노선 운항 최다 실적 확보

이스타항공 항공기/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몽골 항공청(MCAA)으로부터 안전운항허가(MCAR-129)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안전운항허가 획득 유무에 따라 노선 운항에 제한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연속 운항을 위한 필수 인증이다.

이스타항공은 정기노선이 없는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지난 2일부터 1년간 몽골 노선에 대한 운항허가를 받았다.


이스타항공은 청주에서 출발하는 울란바토로 부정기노선을 지난 7월 27·31일, 8월 3·7일 등 총 4항차의 운항 일정을 확정한데 이어 추가로 8월 10·14·17·21·24일 등 5항차에 대한 운항일정도 확정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총 14회 부정기편 운항실적을 확보해 정기노선 운항을 하는 항공사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운항실적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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