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아트 스플레싱 써머 콘서트'(Art Splashing Summer Concert)라는 주제로 2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가수 백지영을 포함해 K-팝, 재즈 피아니스트, 발레단 등이 출연해 공항을 찾은 여행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첫 날인 1일에는 ‘K-팝 발라드 콘서트’가 열려 백지영과 남성듀오 길구봉구 등이 열창했다. 2일에는 ‘재즈 콘서트’를 주제로 재즈 피아니스트 윤한이 다양한 장르의 OST곡과 재즈곡을 연주했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발렛 콘서트’를 주제로 이원국 발레단이 소주제 중심의 갈라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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