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회계법인, W재단 HOOXI 프로젝트에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 2018.08.06 12:35
대현회계법인은 W재단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캠페인)에 전략적 파트너로 협력하며 HOOXI 프로젝트의 블록체인 W Green Pay(WGP)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사진제공=대현회계법인
대현회계법인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회계 협력 자문을 통해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캠페인)의 회계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며 개개인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보상하는 리워드 시스템인 블록체인 W Green Pay(WGP)를 국민의 국내외 실생활 결제 플랫폼으로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

W재단은 YG그룹 및 글로벌 결제 플랫폼 스텔라(Stellar) Lightyear.io와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캠페인)의 블록체인, W Green Pay(WGP)에 협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대현회계법인의 대표 공인회계사인 김영수는 "우리 대현회계법인은 W재단과의 파트너십으로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보상하는 블록체인 시스템 ‘W Green Pay’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블록체인,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일상생활에 쓸 수 있는 블록체인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 Green Pay(WGP)란 세계 최초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개인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보상하는 리워드 시스템이다. 개인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노력에 대한 WGP 리워드 제공은 올 가을 출시될 W재단의 모바일 어플, HOOXI 앱에서 이루어진다. WGP는 앞으로 W재단이 운영할 W Exchange를 통해 현금으로 편리하게 교환할 수 있고, W재단 후시몰에서의 상품 구입에도 활용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HOOXI 캠페인 협력사들을 통해 신용카드, 충전식카드, 온라인결제 등 일상생활에서의 WGP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다. WGP는 앞으로 스타벅스, 아마존, iTunes, 안드로이드 Play스토어, 등 다양한 국내 및 해외 온라인, 오프라인 몰에서 사용 가능할 전망이다.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적으로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연보전 프로젝트(HOOXI 캠페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은 그동안 기업, 기관에 국한돼온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곳을 통해 국민이 감축한 온실가스를 탄소배출권으로 환산하여 국민에게 다시 돌려주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베스트 클릭

  1. 1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가 술 논란에 직접 해명
  2. 2 "싸게 내놔도 찬밥신세" 빌라 집주인들 곡소리…전세비율 '역대 최저'
  3. 3 한국은 2000만원인데…"네? 400만원이요?" 폭풍성장한 중국 로봇산업[차이나는 중국]
  4. 4 "거긴 아무도 안 사는데요?"…방치한 시골 주택 탓에 2억 '세금폭탄'[TheTax]
  5. 5 "아이 낳으면 1억 지원, 어때요?" 정부가 물었다…국민들 대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