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실명확인 계좌전환시 100명에 총 1억원 증정"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 2018.08.06 10:05
가상통화 거래사이트 업비트를 운영중인 두나무가 6일 실명확인 계좌 전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비트는 올해 초 발표된 정부의 '암호화폐 거래 실명제' 방침에 따라 기존의 가상계좌를 실명확인 계좌로 전환하는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를 지난 1월30일부터 시행해왔다.

업비트는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이번 이벤트를 진행키로 했다. 해당 기간 내 실명확인 계좌로 전환하면 자동 응모된다. 업비트는 이중 100명을 추첨해 1인당 100만원씩 총 1억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실명확인 계좌로 전환한 고객 전원(기 전환 고객 포함)에게 인당 보장 금액이 1000만원인 삼성화재 금융사고 보상 보험을 무료 가입해주하기로 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실명확인 계좌 전환을 위해 혜택을 더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업비트는 앞으로도 고객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면목 없다" 방송 은퇴 언급…'이혼' 유영재가 남긴 상처
  2. 2 [영상] 가슴에 손 '확' 성추행당하는 엄마…지켜본 딸은 울었다
  3. 3 "이선균 수갑" 예언 후 사망한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또 맞췄다
  4. 4 [단독] 19조 '리튬 노다지' 찾았다…한국, 카자흐 채굴 우선권 유력
  5. 5 속 보이는 얄팍한 계산…김호중, 뺑소니 열흘만에 '음주운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