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9년형 스토닉 출시..1914만원 가솔린 1.0 터보 첫선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18.08.06 09:16

가격 1914만~2258만원 책정

2019년형 스토닉/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고객이 선호하는 안전·편의 사양 적용해 만족도를 높인 '2019년형 스토닉'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해 7월 재빠르다는 뜻의 '스피디(SPEEDY)'와 으뜸음을 뜻하는 '토닉(TONIC)'의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리더’라는 의미의 스토닉(STONIC) 디젤 모델을, 이어 11월에 가솔린 모델을 잇따라 선보였다.

기아차는 이번에 다이나믹한 주행 성능과 경제성이 높은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스토닉 가솔린 1.0 터보 모델을 처음 내놨다. 이 모델은 1.0 T-GDI 가솔린 엔진과 7단 DCT(듀얼클러치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120마력(PS), 최대토크 17.5kgf·m(킬로그램포스·미터)의 동력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17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리터(ℓ)당 13.5km의 복합연비를 달성해 경제성을 확보했다.

기아차는 이와 함께 2019년형 스토닉 1.0 터보, 1.4 가솔린, 1.6 디젤 모델의 프레스티지 트림에 무더운 여름에 운전자와 동승자가 시원하게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고객 선호 사양인 1열 통풍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아울러 드라이브와이즈 패키지를 통해 차선 이탈 방지 보조(LKA)를 장착할 수 있어 주행 안전성을 높였고, HD DMB(고화질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를 탑재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2019년형 스토닉'의 가격은 △1.0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트림 1914만원, 프레스티지 2135만원 △1.4 가솔린 모델 디럭스 트림 1625만원, 트렌디 트림 1801만원, 프레스티지 2022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트림 2037만원, 프레스티지 2258만원 등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9년형 스토닉은 가격 경쟁력은 유지하면서 고객 선호가 높은 편의·안전 사양을 적용해 만족도를 높였다"며 "특히 1.0 터보 모델을 새롭게 선보여 20~30대 젊은 고객들의 선택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2019년형 스토닉/사진제공=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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