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6일부터 EBS 이사 후보자 공모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 2018.08.05 12:00

국민참여 확대 위해 후보자 국민의견 수렴 실시…KBS·방문진 이사 지원자 중복지원 불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이사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방통위는 공모 후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결격 사유 확인 절차 등을 거쳐 방통위 전체회의 의결로 EBS 이사를 임명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이번 공모의 국민 참여 확대와 절차적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이사 후보 지원자들이 작성한 지원서를 방통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 국민들로부터 지원자에 대한 의견을 수렴, 후보자 선정에 활용한다.


아울러 공영방송 이사 지원자의 소신과 원칙 확보를 위해 KBS·방문진 이사에 지원한 사람은 EBS 이사에 중복 지원할 수 없다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