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임직원 주식 지급위해 24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 2018.08.02 18:03
KT는 임직원 주식 지급을 위해 240억3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84만7620주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2일 공시했다.

취득 예상기간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며 장내매수로 취득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2018년 임금단체협상 결과에 따라 직원들에게 자사주를 지급하기 위한 취득"이라며 "자사주 취득 후 직원들에게 장외처분 형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KT는 자사주 처분 공시도 함께 냈다. 처분 예정주식은 보통주 89만2141주다. 처분 예정가는 1주당 2만8350원으로 총 처분 예정 금액은 252억9200만원 규모다.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며 장외에서 처분할 예정이다.

베스트 클릭

  1. 1 중국으로 방향 튼 태풍 '끄라톤'…부산 2일부터 강한 비, 기온 '뚝'
  2. 2 장윤정, 행사비 2500만원 받고 입만 뻥끗?…립싱크 논란에 해명
  3. 3 최동석 "바람난 여자에게 절대로"…불륜공방에 재조명 된 발언
  4. 4 '최동석 불륜' 주장한 박지윤, OO글 올리자…"대단한 사람" 응원 쏟아져
  5. 5 '흑백요리사' 뒷정리는 제작진이?…정지선 "내가 치웠다"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