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안전점검의 날 행사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선보여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8.08.02 13:38
구미대학교 국방의료과는 지난 1일 경북 상주시에서 열린 2018 수난사고 대응훈련 및 구조구급 행사에서 심폐소생과 응급처치 등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을 맞아 경북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상주시, 한국재난구조단, 경북안전기동대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수난사고 현장대응 구조구급 훈련에 참가한 구미대 국방의료과 최재웅 교수와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학생 5명은 외상환자 처치 및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였다.


또한 이들은 한국재난구조단이 진행한 해상 구조시범에 참가하고, 7대 안전무시 근절 캠페인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박삼영 학과장은 "학생이 시범과 재능봉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구조 및 처치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됐다"며 "응급구조사로서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재능봉사와 체험활동을 보다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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