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3분기 건전성 우려 완화-NH證

머니투데이 송정훈 기자 | 2018.08.01 08:14
NH투자증권은 BNK금융지주의 자산건전성 우려가 올 3분기부터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 원재웅 연구원은 1일 "3분기 부산은행 자산 건전성 개선과 함께 경남은행 건전성도 개선될 전망"이라며 "다만 NIM(순이자마진)개선과 원화대출 성장률 개선은 중소기업 대출 경쟁 심화로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3분기 경남은행의 조선 기재자 업체 부실채권 매각으로 충당금 환입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원 연구원은 2분기 자회사 실적에 대해선 부산은행이 NIM이 개선되고 대손비용도 하락했지만 경남은행은 NIM이 하락하였고 충당금 전입으로 대손비용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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