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전국고교생 디자인·미술 실기대회 시상식

대학경제 장경석 기자 | 2018.07.30 16:15
삼육대학교 아트앤디자인학과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18 전국고교생 디자인·미술 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20일과 21일 양일간 삼육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실기대회에는 전국 고등학생 952명이 참가해 ▲기초 디자인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기초조형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심사 결과 기초디자인 부문의 이경영(한영고 졸) 씨에게 대상인 총장상이 수여됐다. 금상은 ▲기초디자인 부문 이상민(교하고 졸), 서가은(능곡고) ▲사고의 전환 부문 조은정(브니엘여고 졸), 김미진(심석고) ▲발상과 표현 부문 김은해(대영고), 김시현(연송고) 학생이 받았으며, 이 외에도 은상 9명, 동상 16명, 특선 119명, 입선 354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삼육대 입학 시 규정에 의한 장학금을 지급하며, 수시모집 특기자전형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 또 본상(동상) 이상 수상자의 작품은 전시회를 열어 전시하고, 전시 경력 확인서도 발부한다. 특선 이상은 타 대학 지원 시 수상실적증명서를 발급해준다.

한편, 올해로 13년째 개최된 삼육대 전국고교생 디자인·미술 실기대회는 창의적 발상과 사고력을 지닌 참신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디자인, 미술 문화 진흥을 통해 국가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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