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판타지오와 분쟁 중, 추후 말씀 드릴 것"

머니투데이 박가영 인턴기자 | 2018.07.25 15:58
배우 강한나가 25일 서울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판타지오와 법적 분쟁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
배우 강한나가 소속사 판타지오와 분쟁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아는 와이프’ 제작발표회에서 강한나는 “판타지오와 분쟁 중인 상황”이라며 “제작발표회 자리라 자세히 말씀드리긴 어렵다. 추후 다시 말씀드릴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판타지오는 강한나가 전속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판타지오 측은 “당사는 2013년 강한나와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 성실히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해 왔지만 올해 3월 강한나가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향후 적법한 절차 안에서 법적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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