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BGI(베이징게놈) 판매 법인과 공급 계약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 2018.07.25 11:38
EDGC(대표 이민섭, 신상철)가 25일 글로벌 유전체 기업 BGI(베이징게놈연구소)의 전문 판매 법인 GBI와 '유전체 분석 서비스의 중국 공급 및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EDGC는 대사증후군 융합 검사 '마이젠플랜'을 포함한 모든 유전체 검사 포트폴리오를 중국 시장에 맞도록 현지화할 방침이다. 판매는 GBI를 통해 할 예정이다.

GBI는 북경, 상해, 광주 등 6개 중국 대표 도시에 판매 법인을 운영하는 중국 체외진단시약 관련 업체다. 체외진단 시약 개발·생산·인허가·판매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DGC 측은 "GBI를 통해 중국 내 6대 대표 도시의 대형 병원 및 검진센터 등에 EDGC 검진 제품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GBI 관계자는 "EDGC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이미 서비스를 상용화한 회사이기 때문에 최고의 파트너라 판단했다"고 했다. 이어 "특히 이번 계약에는 BGI의 파트너사 '중국안과협회장사 통인병원'도 포함하고 있다"면서 "GBI가 갖춘 영업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EDGC 제품이 빠른 시간 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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