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기체결함, 제주-김포 구간 6편 잇단 결항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8.07.23 18:46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23일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여객기에서 기체 결함이 발생,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 승객 62명을 태우고 김포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려던 OZ8431편에서 결함이 나타났다.

여객기 객실 내 공기순환(온도조절)계통에서 이상이 감지돼서다. 아시아나 측은 운항을 취소하고 점검에 들어갔다.


OZ8431 운항이 취소됨에 따라 총 6편의 연결편 항공기 운항이 어려워졌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기내식 공급 차질과 기체 결함으로 항공기 지연 출발이 이뤄지며 승객 불만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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