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교수, 세계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대학경제 김재혁 기자 | 2018.07.23 12:43
호서대학교는 최근 전자디스플레이공학부 설용태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스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설 교수는 지난 20여 년 동안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플라즈마 관련 핵심부품과 모듈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특허와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연구결과들 중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플라즈마 증착과 식각장비 핵심부품 RF 관련 고성능 모듈 등 일부는 실용화돼 현재 반도체 제조현장에서 활용된다.


한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을 선정해 업적과 프로필을 등재하는 사전이다.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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