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완전한 비핵화 통한 평화정착, 한미 양국 공동목표"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18.07.22 17:16

[the300]

【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 기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2018.05.05. 20hwa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미국을 방문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길에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북미 간의 비핵화 협상이 선순환적으로, 성공적으로, 가급적 빠른 속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안들에 대해서 매우 유익한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에서의 평화정착이 한미 양국의 공동의 목표라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한미 간에는 굳건한 동맹관계를 토대로 해서, 앞으로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공조체제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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