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문대학이 한 곳에...21일까지 수시박람회 개최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8.07.21 23:45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회장 권흥섭, 서일대학교)는 20~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2019학년도 서울지역 전문대학 수시모집 입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2019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에 대비해 서울지역 9개 전문대학이 모두 참가한다. 참가대학은 ▲동양미래대학교 ▲명지전문대학 ▲배화여자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서일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인덕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이다.

이번 박람회는 각 대학별 홈페이지나 모집요강을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지역 모든 전문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마련했다. 대학들은 1대1 입시상담과 축척해 온 데이터를 제공해 수험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박람회 현장에서는 학교별로 제공하는 지원학과에 대한 입시 정보와 함께 경품이벤트 진행 및 기념품 등도 제공된다. 서일대는 ‘애들아! 얼굴 좀 피자, 피자왔서일’ 이벤트로 수능 D-day 100일날 반전체에 피자를 쏘는 이벤트를 페이스북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권흥섭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장은 "수시모집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수험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서울지역 전문대학들 모두가 성심껏 입시상담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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