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건우, 왼 발목 타박상으로 이우성과 교체

스타뉴스 잠실=심혜진 기자 | 2018.07.21 19:09
박건우.



두산 박건우가 경기 도중 교체됐다.

박건우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1사 1루서 좌익수 뜬공을 기록한 박건우는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3회말 수비 때 이우성과 교체됐다. 직전 타석 때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맞은 부위에 통증을 느껴서다.

두산 관계자는 "왼 발목 타박상이다. 아이싱 중이다. 부어있어 경과를 지켜본 후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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