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서울 서초동 사옥 매각 추진 철회 결정"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 2018.07.20 18:00
이스트소프트는 서울 서초동 사옥 매각을 추진하려고 했지만 이같은 계획을 철회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2016년 5월25일 서초동 사옥 매각을 추진한다고 공시한 후 업무공간 확보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매매 위탁 사업자와 주간사 계약을 체결해 매각을 적극 추진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외부 환경 요인으로 본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계약 체결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임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제공 등을 위해 결정을 철회하게 됐다"며 "이는 2016년 5월25일 공시의 확정공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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