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앱통합 이어 웹통합 '원플랫폼' 실현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 2018.07.20 10:11

간편인증 방식으로 손쉽게 접근


신한은행은 두개로 나눠져 있던 모바일 웹기반 뱅킹서비스를 하나로 결합, 전면 개편한 ‘통합 모바일웹’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통합 모바일웹’은 간편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모바일웹(m.shinhan.com)’과 휴대폰본인인증 만으로 각종 상품 가입과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뱅킹 ‘신한통(tong.shinhan.com)’을 하나로 통합했다다. 포털사이트에서 ‘신한은행’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누구나 손쉽게 ‘신한모바일웹(m.shinhan.com)’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통합 모바일웹’은 간편한 휴대폰 본인인증방법으로 계좌조회, 전세대출 한도조회, 입출금∙적금 동시가입 등의 뱅킹서비스를 확대했다. 또, 프로야구 컨텐츠, 재테크 등 고객에게 유용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URL 혹은 QR코드를 통해 고객에게 손쉽게 금융상품 모바일 안내장을 전달하고 고객이 상품을 가입할 수 있게해 영업점과 신한 쏠(SOL), 신한모바일웹을 원활하게 연결하는 채널을 구현했다. ‘통합 모바일웹’은 신한 쏠과 디자인을 통일하해 고객이 모바일 환경에서 웹과 앱을 동시에 이용할 때도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통합 모바일웹’에서는 톡상담, 이메일상담 등 다양한 대고객 상담기능을 강화했고 톡상담 중 상담원의 도움을 받아 상품을 가입하는 프로세스와 챗봇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통합 앱인 신한 쏠 출시에 이어 ‘통합 모바일웹’이 원플랫폼의 웹기반 디지털 금융채널의 표본을 제시했으며 향후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모바일 앱과의 긴밀한 연결을 통해 신한 쏠을 중심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생태계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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