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서부산지사 개점…전국 21개 지사 운영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8.07.19 15:00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과 김대근 부산 사상구청장(오른쪽 세번째)이 19일 부산 괘법동 송원센터빌딩 9층에서 서부산지사 개점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9일 부산시 사상구 괘법동 송원센터빌딩에 서부산지사를 열고, 이정환 주금공 사장과 김대근 부산 사상구청장, 금융기관 및 대한노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부산지사는 사상구·사하구·강서구·북구·서구 등 부산시 서부권 5개구와 경남 양산시를 관할하며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주택사업자보증 △중도금보증 △전세자금보증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개점하는 서부산지사는 좌담식상담이 가능한 정도의 대화공간을 확보하는 등 사무실 구조를 개선해 편리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업무를 볼 수 있게 했다.


이번 서부산지사 개점으로 주금공은 전국에 21개 지사를 운영하게 됐다.

주금공 관계자는 "부산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주금공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좀 더 가까운 곳에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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