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코리아, 내츄럴코튼 생리대 400명 청소년 1년간 후원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 2018.07.19 17:20
㈜내츄럴코리아는 김지혜 내츄럴코리아 대표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본관에 방문해 400명 청소년의 1년치 여성용품 후원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내츄럴코리아
이번 후원을 통해 서울시 7개구(광진구, 동대문구, 성북구, 중랑구, 노원구, 강북구, 도봉구)의 여학생 400명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내츄럴코튼 생리대를 지원받게 된다.

내츄럴코튼 생리대를 개발한 김지혜 대표는 여성 위생용품의 섬유 전문가이자 두 자녀를 둔 여성 CEO로서 매년 다양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초부터 시작된 후원은 2015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시작으로 2016년 티켓몬스터와 함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000만원 후원, 2017년 대한적십자사 정기 후원 및 대전지역 청소년 후원, 그리고 올해 400명의 청소년을 1년간 후원하는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지혜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작은 보탬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욱 노력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츄럴코리아는 각 분야의 전문직 여성들이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합리적 가격의 제품을 개발하고자 모여 설립한 여성 기업으로 기업의 이윤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2017년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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