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세 인하…'G4 렉스턴', 최대 82만원 싸진다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 2018.07.18 16:29
쌍용차 'G4 렉스턴'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정부의 개별소비세율 인하로 쌍용차 ‘G4 렉스턴’의 가격이 최대 82만원 떨어진다.

18일 정부는 승용차(경차 제외) 및 RV(레저용차량) 등에 적용되는 개소세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현행 5%에서 3.5%로 1.5% 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19일 이후 출고분부터 적용된다.

인하된 개소세를 적용할 경우 쌍용차 ‘G4 렉스턴’은 트림별로 62만~82만원 판매가격이 인하된다. ‘티볼리 에어’는 34만~46만원, ‘티볼리 아머’는 30만~44만원 가격이 떨어진다. ‘코란도 C’ 41만~51만원 가격 인하효과가 발생한다.


다만 ‘렉스턴 스포츠’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개소세 인하효과가 없다. ‘렉스턴 스포츠’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법규상 각각 화물차와 승합차로 분류가 돼 개소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는 모델이다.

베스트 클릭

  1. 1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2. 2 의정부 하수관서 발견된 '알몸 시신'…응급실서 실종된 남성이었다
  3. 3 "나이키·아디다스 말고…" 펀러닝족 늘자 매출 대박 난 브랜드
  4. 4 BTS 키운 방시혁, 결국 '게임'에 손 댔다
  5. 5 월급 그대론데 지갑 빵빵해졌다?…평택 '이 동네' 함박웃음 짓는 이유[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