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강 "신일그룹 최대주주 아냐…보물선 관계 없어"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 2018.07.18 14:47
제일제강이 18일 한국거래소의 풍문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신일그룹과 최대주주 관계가 아니며 보물선 사업과는 일체 관계가 없다"고 답변했다.

회사 측은 "기존 최대주주 최준석 씨는 이 달 5일 최용석, 류상미씨 등 개인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 완료될 경우 최대주주는 최용석(9.60%)으로 변경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용석은 제일제강 주식 9.60%, 류상미는 7.73%의 지분을 인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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