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뱅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 2018.07.18 17:25
이성민 아이씨뱅큐 사업총괄대표(사진 왼쪽 2번째)와 김종우 아이씨뱅큐 대표(사진 왼쪽 3번째),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사진 오른쪽 3번째)이 업무협약을 맺고 사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아이씨뱅큐
아이씨뱅큐(대표 김종우)가 최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성공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아이씨뱅큐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업체들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특히 △PCB(인쇄회로기판) △반도체 △전자부품 소싱 △PBA(인쇄회로기판 부품 실장 제조) 서비스 등을 돕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하드웨어 스타트업 업체들의 개발과 시제품 양산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또한 개발과 양산 과정을 컨설팅하고 관련 기술 정보를 교류한다. 이를 통해 하드웨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기로 했다.


김종우 아이씨뱅큐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창조센터와 함께 스타트업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세계적 수준의 제품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주게 됐다"며 "경북 지역의 세계적인 제조업 기반을 전 세계 창업자들이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씨뱅큐는 1995년 설립된 반도체 전자 부품 전문 유통업체다. 전 세계 대리점 500만개의 정품 재고를 3일 이내에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또한 소량 양산의 전자기기 위탁제조 서비스(EMS)를 통해 △PCB △BOM(Bill Of Material) 일괄 구매 △PBA 등을 한 번에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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