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주영훈 연구원은 18일 "편의점 업종의 상생지원금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 현상은 우려 대비 크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주 연구원은 "올해 상생지원책 규모가 예상보다 컸던 이유는 향후 최저임금이 1만원까지 인상될 것을 감안해 선제적 대응을 했기 때문"이라며 "따라서 향후 최저임금 인상률과 무관하게 상생지원금 추가 확대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향후 상생지원금이 최저임금 인상률 만큼 확대된다고 가정해도 약 50억원 늘어나는 수준으로 충분히 감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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