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9 실물 추정 사진 등장…베젤리스에 노란 S펜?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 2018.07.18 11:29

S펜에 저전력 블루투스 탑재 추정

트위터에 등장한 갤럭시노트9 사진 /출처=에번블래스 트위터

내달 9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될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 광고용 사진이 유출됐다.

유명 IT트위터리안 에번 블래스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갤럭시노트9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은 2대의 갤럭시노트9과 이번 모델에서 가장 주목받는 S펜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면과 뒷면이 모두 잘 보이게 나와 있어 전작인 갤럭시노트8과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9은 전체적으로 전작 갤럭시노트8과 같은 외관을 가진다. 다만 전면 상·하단 베젤(테두리)이 조금 더 얇아지며, 후면의 지문인식 센서 위치가 카메라 아래쪽으로 옮겨졌다. 후면의 지문인식 센서로 인해 이번 갤럭시노트9에는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이 들어가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눈에 띄는 노란색 S펜은 이번 갤럭시노트9의 핵심 요소이다. S펜에 처음으로 저전력 블루투스를 탑재해 음악제어 및 원격 촬영 등 리모컨 형태로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갤럭시노트9 사양은 6.4인치 크기의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엑시노스9810과 스냅드래곤845 프로세서, 6GB 램(RAM)에 128GB·256GB 내장 메모리, 4000mAh 배터리 등이다.

갤럭시노트9은 다음 달 9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공개되며, 국내 출시는 8월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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