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교직원 22명은 이곳에서 교육봉사, 벽화작업,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현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치교육과 손 세정제 만들기를 했으며, 교통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한국어와 태권도, 탈춤 등을 가르치며 우리 문화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참가 학생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 현지인에게 새로운 문화를 배울 수 있게끔 기회를 제공한 점이 주목받는다. 국가 간 문화교류를 통해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매년 우수한 재학생을 선발해 여름방학 기간 캄보디아에서 교육봉사와 노력봉사, 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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