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회는 협력사간 전략적 동반관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7월 발족한 공동 협의체다. 한아름회는 한화시스템이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고 지난 16일 처음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을 함께 했다.
한화시스템 임직원과 회원사 직원 2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빵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한화시스템이 매월 1회씩 실시해온 행사다.
한아름회는 오는 25일에 '나라사랑 푸드뱅크'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형편이 어려운 국가보훈가정에 직접 반찬을 배달하는 행사다. 한화시스템과 한아름회는 앞으로 월 1~2회 봉사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질을 높이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협력업체와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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