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분기 주택 등 국내외 사업 호조"-NH證

머니투데이 송정훈 기자 | 2018.07.17 08:24
NH투자증권은 GS건설에 대해 국내 주택과 해외 사업 이익 호조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NH투자증권 이민재 연구원은 17일 " 밸류에이션 매력도 확보하고 있고 컨센서스도 상회할 것으로 보여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상향 조정이 진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233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부 규제로 국내 주택시장이 위축될 우려가 존재하나 기수주 물량 등을 감안했을 때 2~3년간 현 이익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기승인된 국내 주택 재건축과 재개발 프로젝트, 해외 프로젝트 신규 수주, 도시정비 중심으로 구성돼 안정적인 이익률 시현이 가능한 국내 주택 부문, 일회성 손실 우려가 사라진 해외 플랜트 부문 등 밸류에이션 상승 모멘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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