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쉬크랩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T맵X누구 버튼’ 11번가 단독 판매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 2018.07.17 17:12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브랜드 ‘대쉬크랩’은 SKT가 출시한 AI 내비게이션 ‘티맵X누구’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줄 ‘티맵X누구 버튼’과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를 오는 18일부터 오픈마켓 11번가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쉬크랩 NUGU button/사진제공=나인브릿지
‘티맵X누구 버튼’은 운전대 또는 원하는 곳에 부착하는 버튼 형태의 제품으로, 기존에 AI 내비게이션 ‘티맵X누구’ 이용 시 음악 재생이나 주변 소음 등으로 인해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아리아’라는 호출어 대신 ‘티맵X누구 버튼’을 눌러 ‘티맵X누구’를 이용할 수 있다.

대쉬크랩 마케팅 담당자는 “자동차라는 공간을 AI의 핵심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SKT와 프리미엄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는 대쉬크랩의 합작으로 만들어낸 이번 제품을 통해 사용자가 인공지능 플랫폼을 차 안에서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티맵X누구 버튼’의 가격은 4만4900원(버튼, 거치대 구성, 배송비 포함)이며 11번가를 통해 단독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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