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대학생 사진 공모전 '2018 미래작가상' 개최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 2018.07.16 16:46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2018 미래작가상'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작가상'은 대한민국의 사진·영상 분야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예비 사진작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7년 첫 공모전을 시작으로 매년 캐논과 박건희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미래작가상은 지난 11년간 총 4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2018 미래작가상 공모전은 휴학생을 포함한 전국의 대학생 누구나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8월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심사는 국내 저명한 사진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맡는다.

이번 공모전은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자는 6개월간의 튜터링 및 작업 활동을 지원받는다. 이후 '캐논갤러리'에서 사진전을 개최하고, 미래작가상 작품집을 발간하는 등 예비 작가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는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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