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최저임금 인상 소식에 키오스크 관련주 상한가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 2018.07.16 10:18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이은 내년 최저임금 인상 소식에 키오스크(KIOSK·무인결제시스템) 관련주가 강세다.

16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케이씨에스는 상한가를 기록, 5350원에 거래 중이다. 케이씨티(21.04%)와 한네트(17.06%)도 급등 중이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전 거래일보다 3.84% 오른 7850원에, 한국전자금융은 4%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시에 상장된 종목 가운데 키오스크 사업과 연관성이 높은 종목은 한국전자금융 글로벌텍스프리 케이씨에스 케이씨티 한네트 등이다.


한국전자금융은 무인자동화 기기와 주인주차장 단말기 사업을 하고 있고, 글로벌텍스프리는 무인환급기, 여권스캐너 등 내국세 환급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이씨에스는 각종 티켓발매와 무인 안내, 셀프주유기 사업을 가지고 있다. 케이씨티와 한네트도 자동화기기와 티켓판매기 등을 운영하는 회사다.

신한금융투자 분석에 따르면 2016년 200억 달러 규모였던 글로벌 대화형 키오스크 시장 규모는 2017년 220억달러, 2023년에는 310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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