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강달러 기조에 1년내 최저가....온스당, 0.4%↓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07.14 04:30
금값이 하락했다. 무역갈등이 다소 완화되는 가운데 강달러 기조가 이어지면서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5.40달러(0.4%) 하락한 1241.2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7월 17일 이후 최저가다. 주간으로 1.2% 하락했다.

강달러 기조가 금값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이날은 0.1% 하락했지만, 주간으로는 0.8% 올랐다.


9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 떨어진 15.815달러로, 9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보합세인 2.776달러로 장을 끝냈다.

10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1.9% 하락한 930.30달러로, 9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1.7% 떨어진 932.8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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